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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1등급 된 석촌호수....아쿠아슬론 대회 열려

관리자23.07.17조회 101

 

서울 도심에서 수영을 하고 국내 최고층 계단을 오르는 아쿠아슬론 대회가 열렸습니다.
석촌호수 수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선수 800명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컸는데요.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궂은 날씨 속, 선수들이 호수에 뛰어듭니다.
석촌호수는 이내 수영장으로 변했습니다.
다음 코스는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1층 부터 123층까지 2천917개 계단 오르는 경기.
수영과 수직 마라톤 경기를 하는 아쿠아슬론 대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배학두 / 서울시 성북구: 도심에서 한다는 게 새로운 도전이잖아요. 도심에서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약 2배 많은 아마추어 선수 800명이 참가했습니다.
석촌호수 수질이 바뀌었습니다.
[박보민 / 서울시 용산구: 오픈워터가 처음이어서 무서웠었는데 어제 해보니까 시야도 많이 좋아졌고….]
[나상아 / 경기도 성남시: 저는 지금 오픈워터를 하고 있는데, 물맛이 너무 좋아서 물을 먹더라도 기분이 나쁘지 않고 좋았던 것 같아요.]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늘어나 지난해보다 더 깨끗해졌습니다.
전문기관 수질검사 대부분 항목에서도 1등급을 받았습니다.
[강민우 / 수질관리업체 담당자: 광촉매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과 하나는 고분자 전해질 제품이 있는데요. 그 두 가지를 사용해서 수중에서 반응물질을 생성하고….]
서울에서 유일한 호수.
관련 대회가 더 많아지고, 활용도는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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